세계여행

2월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 제주동쪽여행일정

kimikomi 2023. 4. 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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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 일정으로 성산일출봉에 다녀오려고 숙소를 성산일출봉 근처로 잡아놨는데 아빠가 새벽 일찍 일어나서 혼자 다녀온 관계로 패쓰.

제주도 숲길 검색하면 샤려니숲도 나오고 비자림도 나오고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데 우리는 비자림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하도리에 들러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었지만 아직 2월 말이라 만발하진 않았다.
하늘이 조금 흐렸던 제주 여행 마지막날

비자림에 도착해서 티켓 사고 피톤치드 마음껏 폐에 가득담아가기로 했다.

해설사님 투어가이드 시간이 우연히 맞아서 설명들으면서 비자림을 구경했다. 가이드와 함께 걸으면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그냥 걸어 갔다오면 40분 정도면 볼수 있는 크기의 비자림

흐린 날 갔는데 나름 운치있고 좋았다. 사랑의 나무 연리지도 보고 해설사님 덕분에 새로운 지식도 많이 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선녀와 나무꾼 박물관에 가려고 했는데 그냥 가기 아쉬워서 바로 옆에 위치한 다랑쉬오름에 올라갔다 왔다.

비자림에서 차로3-5분 거리라 묶어서 관광하기 좋았다.

이러고 바로 선녀와 나무꾼 박물관에 갔으면 볼수 있었겠지만 점심때이기도 하고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어서 동쪽으로 다시 나갔다.
다시 또 돌아가기엔 비행기 시간에 늦을 것 같아 공항 근처 용두암을 마지막 여행코스로 잡았다.

공항에서 한 10-20분 거리에 있는 용두암에 가니 또 하늘이 파랗고 예뻤다.

또 용두암 근처 스타벅스에서에서 바다구경하며 커피마시기

제주 스타벅스에서만 파는 케이크, 음료들까지 제주도는 모든게 다 특별하다🫢


이렇게 제주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김포로 돌아왔다.

제주도 공항에서 김포로 갈때 외국인은 체크인 게이트가 따로 있었다. 공항은 언제나 변수가 너무 많으니좀더 일찍 도착하자!

제주공항면세점도 구경하고 재미있었던 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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