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 근교여행 모나코 여권필수! 면세쇼핑천국 만만세! 니스공항에서 택스리펀
프랑스 니스에서 기차타고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모나코. 도시가 엄청 깨끗하다!
야경도 멋지니까 3-4시쯤 가서 쇼핑하고 카지노에서 놀다가 야경까지 보고 9시 기차 예약해서 다시 니스로 돌아오기에 딱 좋다.
너무 예쁜 모나코. 날씨가 다한 풍경!
모나코에 오면 클래식카를 타고 직접 F1 구간도 운전해볼 수 있다.
직접 운전해도 되고, 승객으로 탑승해도 된다.(가격상이)
쇼핑플레이스는 8시쯤이면 문을 닫고 많은 가게들도 9시쯤에 문을 닫아서 9시 이후에는 딱히 할게 없다.
모나코 여행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
여권 잃어버릴까봐 잘 안들고 다니는데 모나코만은 여권이 필수!
카지노 입장 시 여권 필수라고 써있다.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구경을 위한 입장에도 여권필수!
또 면세쇼핑천국인 모나코에서 쇼핑하려면 여권 또 필수!
카지노 가는 길에 명품거리 눈이 돌아간다.
구찌매장에서 행사가 있어서 샴페인이랑 핑거푸드도 얻어먹었다. 😅😅 돈 펑청 쓰는 중국인 때문인지 명품매장에서 아주아주 극진한 대접을 받는 아시안이었다..
니스 시내에는 없는 프라다 매장에서 단 하나 남은 디피 제품 구매!
영국에 살고 있는 나도 당연히 택스리펀 받지요!
니스공항에서 택스리펀 받는 법
보딩패스를 찍고 나면 택스리펀 받을 수 없으니 들어가기 전에 택스리펀 절차를 마쳐야한다.
나도 보딩패스 찍으러 가려다 발견한 이 경고덕분에 다시 한 층 내려가서 택스리펀 했다.
택스리펀하는 곳은 출발층이 아닌 도착 Arrival 층에 있다.
여기 출발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밑에 숨겨져 있는데, 2023년 07월 기준 갑자기 그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있어서 아마 더 찾기 어려울지도..? 아니 왜 거기다가 설치하는거여...
매장에서 받은 서류 스캔하면 끝!
한국어도 제공하니 문제없다.
스캔에 문제가 있어서 매뉴얼로 환급과정을 거쳐야하는 경우만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야한다. 그게 아니면 키오스크에 스캔만 하면 된다.
현금으로 환급받는 경우만 직원에게 문의하고 카드는 그냥 스캔하면 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우체통에 서류넣기
카드로 환급받기로 한 사람 중, 키오스크를 통해 스캔해서 validation 한 경우는 우체통에 서류 넣을 필요 없음!
Global blue에 정보 등록 되어 있으면 더 간편하고, tracking도 가능하다.
나는 7월 15일에 신청해서 19일에 환급받았다. 영국사는 사람이라 영국계좌로 환급받음.
알아서 영국 파운드화로 계산해서 돌려줬다.
할인없는 프라다를 10% 넘게 할인받음요!
그렇게 10% 아꼈다고 행복해했는데 ...
니스-런던 이지젯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돈을 더 쓰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를 다음 포스트에 쓰겠습니다... 또르르 인생사 새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