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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 왔다 1일차 일정 겔레르트 온천 #포세일펍 #루인펍

by kimikomi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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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가고 싶다 + 동유럽 여행 너무 좋다가 만들어낸 부다페스트 여행

런던에서 새벽 6시반 비행기를 타고 10시쯤 부다페스트에 도착했다.
여러분 패스트트랙은 사랑입니다. 예전 휴가철에 엄청나게 줄이 길었던 스탠스테드 공항이었던지라 혹시 몰라 패스트 트랙 구매했더니 10분만에 통과 예이!

#라이언에어 #패스트트랙

라이언에어 랜덤 좌석도 extre leg 좌석 걸려서 쿨쿨 자면서 왔다.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해서 열심히 달려서 입국심사 통과하고 100E 버스를 타러 나갔다.

내가 묵은 숙소는 100E 버스 직항이라 따로 다른 교통권 구매할 필요가 없었다.

새벽비행으로 너무나 졸린 나는 바로 겔레르트 온천으로 향했다. 이른아침 비행하는 분들 온천으로 직행 하는 일정 추천이욤.
숙소 체크인 전에 온천에 짐 맡기고 샤워시설에서 씻고 온천도 좀 즐기다가 썬베드에서 잘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정이게요😉

기본 입장권이랑 캐빈 입장권 사서 꼬꼬미랑 쉐어했다. 두명 정도는 쉐어할 수 있는 크기에 짐을 놓고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다.

세체니온천에 갈까 겔레르트온천에 갈까 고민했었는데 숙소랑 가깝다는 이유로 겔레르트로 갔다. 겔레르트 수질 좋다는 후기가 무색하게 각질이 둥둥 떠다니는 온천수... 허허

야외풀장에서 재밌게 놀다가 선베드에서 지쳐 잠들었다. 낮잠 한 30분 자고 나왔다.

나와서 중앙시장도 구경하고 지하 수퍼마켓에서 초코우유 사서 원샷했더니 너무나 꿀맛인것!

그리고 숙소에 체크인하러 갔다.
City Hotel Matyas 에서 묵었다. 후기가 원체 별로 없고 있는 후기도 별로 안좋아서 걱정했으나 꼬꼬미랑 나는 대만족 😉

일단 접근성이 너무 좋고, 에어컨, 미니냉장고, 티비에 무료수건까지 있을건 다 있는데 2박에 £76 정도 내고 예약했으니 가성비 너무 좋은 것😉😉 ++ 무료 와이파이

무료 어메니티 없지만 물비누 비치되어 있고나는 사실 수건만 준다면 만족하는 사람이라 괜찮았다.
조식은 일인당 11유로 정도 하는것 같았으나 나랑 꼬꼬미는 조식을 먹지 않는 늦잠쟁이 여행객이라 상관없었고, 호텔에 워낙 바라는게 없는 애들이라 너무 만족했고 재방문의사 100% 였다.


낮잠 자고 일어나선 포세일펍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 8시부터 라이브뮤직 공연한다고 써있었으나 9시에 불꽃축제가 있어서 공연은 보지 못하고 나왔다.

양이 너무나 많았다. 사진속 스테이크는 접시 반토막 정도 같아보였는데 웬걸 접시만큼이나 컸고, 굴라쉬도 한 솥짜리만큼 넘나 많은것!
스테이크 + 굴라쉬 + 맥주2잔 +서비스차지 해서 41파운드 정도 나왔다.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헝가리 화폐단위😂😂

8월 20일 예정이었던 불꽃놀이가 날씨로 취소되고, 내가 여행한 날짜인 27일에 진행되었다. 너무나 멋졌던 불꽃놀이🎆 사랑하는 꼬꼬미와 낯선 유럽에서 이렇게 불꽃놀이를 볼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했다.


30분 정도 팡팡 터진 불꽃놀이가 끝나고는 루인펍에 가서 술도 마시고 춤도 췄다.

맥주 파인트가 £3 라니!!! 너무나 저렴한 것!!
밤 10시쯤에 갔을땐 한산했는데 밤 11시반쯤 나갈때 보니 웨이팅이 주루룩

너무나 핫했던 Szimpla K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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