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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국에 와서 잘 적응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마 음식이다. 한국음식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하면 다들 놀랄만큼 한식이 그립지 않다. 아마 거의 30년 가까이 엄마밥을 먹으며 자라서 그런지 한식은 이제 그만하면 됐다 싶은거 같다. 육식을 별로 즐기지 않기도 하고, 치킨도 별로 안좋아하고 음주도 즐기지 않으니 한국음식 없이 너무 잘산달까. 😅😅
식욕이 없는건 아니라서 맛있는 음식을 먹되 같은 음식을 먹는건 안되서 매일 다른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나의 운명.
영국은 다국적국가라 온갖국가의 재료를 쉽게 구할수 있어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만들어먹을 수 있다. 물론 별별국가의 레스토랑이 넘치지만 런던 외식 물가는 매우 비싸기 때문에 항상 만들어 먹는다.
https://youtu.be/Hl8w73lIL7E?si=DVRk8_EaURjxT2la
스웨덴 샤프란 연어 수프
https://youtu.be/exVjY2AfBw8?si=nbnxHydxQIrtA9P0
Drunken noodles
https://youtu.be/7KcX-u5b_tc?si=SrEgsAcl9AK_VzAa
팟타이
https://youtube.com/shorts/EP9nZhlLpJQ?si=gaKb4UFLu0GB6mp5
필리핀 누들 Pancit
https://youtu.be/bKuFcdRo4D0?si=UAjZ3YxgPQn1NNc6
https://youtube.com/shorts/rSJouRpJ99I?si=2OEkSrqqP_SBxS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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