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위치온 다이어트 3일차 후기(54kg->52.5kg) 단백질쉐이크 추천 - https://kimikomikini.tistory.com/m/222
4일차부터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퀴노아밥이랑 닭가슴살 브로콜리 점심 도시락을 만들었다.
잡곡밥을 먹어야하는데 집에는 백미만 있는터라 좋은 곡식이라 불리는 카무트난 프리케를 구매하고 싶었으나 주변 슈퍼마켓에선 팔지 않길래 퀴노아를 사봤다.
퀴노아 밥 짓는 법을 검색해보니 냄비로 끓이던데 그냥 밥짓는 슬로우 쿠커로 퀴노아밥을 지었다. 워낙에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해서 내 입맛에는 딱이었으나...!!!
다른 스위치온 다이어트 정리글에서 퀴노아는 견과류, 콩과 함께 2주차 허용 음식이라고 한다. 왜죠..? 🥲🥲🥲
4일차 (52.5kg)
아침: 두유라떼+ 단백질 쉐이크
간식: 삶은 달걀 2개
점심: 브로콜리 닭가슴살 퀴노아 밥
간식: 단백질 쉐이크
저녁: 단백질 쉐이크
간식: SKYR
그 전날 잠을 엉망으로 자서 너무 피곤했다.
12시간 근무라 14시간 공복도 못지켰지만
아이폰에 따르면 11,915 걸음을 걸었다.
다음날 몸무게는 52.7kg로 밥을 먹기 시작해서인지 0.3kg 이 늘어있었다.
그릭요거트 대신 아이슬란딕 요거트인 Skyr로 대체해먹을 수 있어요.
https://www.realsimple.com/food-recipes/cooking-tips-techniques/greek-yogurt-skyr
5일차(52.7kg)
근무 날이라 4일차와 똑같은 식단으로 먹었다. 11,508 걸음으로 이 날도 만보 이상 걸었다.
6일차(52.8kg)
오늘은 쉬는 날이라 오전 10시까지 자서 14시간 공복 지켰고
아침: 두유라떼 + 단백질 쉐이크
점심으로 당근라페를 만들어 두부+닭가슴살과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었다.
퀴노아밥 너무 내스타일😋
간식으로 skyr 조금 먹고 운동을 갔다.
gym에서 한시간 보내고 왔지만 별로 힘든것 같지 않아서 아무래도 운동 시간을 더 늘려야하나 하는 고민이 들었다.
다녀와서 저녁으로 단백질 쉐이크와 함께 삶은 달걀 두개 까먹었다.
잘 때 너무 배고프면 숙면이 어려워서 삶은 달걀 두개로 포만감을 좀 줘봤다.
7일차(52.5kg)
일주일동안 1.5kg 감량했다.
인바디 잴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체지방과 근육 증가를 볼 수 없는게 안타깝지만... 눈바디로는 뱃살이 줄어든게 보인다.
오늘도 오프 날이라 14시간 공복 지켰지만
전날 밤 숙면은 못했다.
아침: 단백질 쉐이크
간식: Skyr
점심: 쌀밥 1/2 공기 + 달걀프라이 2+ 당근라페와 양배추 닭고기 햄
간식: 단백질 쉐이크
저녁간식: 무가당 두유 한컵
다음날 52.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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