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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화장품추천 민감성피부

by kimikomi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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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영국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워홀이나 장기적으로 영국에서 지낸다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빨리 찾아내는게 좋다. 아무거나 발라도 되는 신의 피부이신 분들은 상관없지만 나처럼 민감성 피부인 경우에는 이게 참 쉽지 않다.

* 저는 화장품 많이 바르는거 싫어하고 한국에 있을때 이니스프리 블루베리토너 피지오겔 이렇게 두개만 발랐던 사람.
* 유럽더마제품이나 명품 쓰시는 분들은 상관없어요! 저는 저렴이 쓰는 걸 좋아해요.
* 한국제품 많을 거 같았는데 신기하게 없다. * Nature republic제품쓰는 분들은 런던에 매장이 있어요!!
* K 뷰티 인기 많은데 왜 영국진출 안하지??
*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한국처럼 로드샵이 발달하지 않은게 너무 신기하다.

예전에 뉴질랜드에서 워홀할때 썼던 영국제품들이 있어서 그대로 쓰고 있다.

1. Simple 토너
200ml 용량에 완전 순수제품으로 화해에 검색해도 나온다. 슈퍼마켓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드럭스토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매장마다 천차만별 £1 언저리로 구매하고 있다.

2. Superdrug glycoilc acid

Superdrug image


Simple toner가 너무 순수해서 그런지 보습이 충분한 느낌도 없고, 뭔가 물을 묻히는 느낌이라서 뭐 하나 더 추가해야겠어서 구매한 토너. Glycolic acid toner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각질제거 효과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다. 효과는 짱짱이다. 영국 드럭스토어 Superdrug제품으로 가격도 착하다. 100ml와 300ml가 있는데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제발 피부에 맞길 바라며 큰 걸로 구매했다.
처음 바를때 화한 느낌이 나서 망했다 싶었는데 그 순간을 넘기니 촉촉함이 느껴졌다! 매일 사용하진 않고 Simple 토너를 루틴으로 사용하고 종종 이 제품을 껴서 바른다.

3. Garnier micellar cleansing water

이건 정말 클렌징워터계의 끝판왕! 바이오더마? 뭐 어디 유럽더마화장품 다 필요없다. 내가 써본 제품 중에 제일 좋다! 성분도 착하고 용량도 혜자인데 가격은 저렴하다. 안살이유가 없다.

4. Aussie moist shampoo

이건 호주제품이겠지만 뭐 호주나 뉴질랜드은 영연방 국가라서 호주에 있는 제품은 영국에도 있다. 300ml에 £5 정도라 비싼 편이지만 향기가 너무 좋다! 마카다미아 꿀 냄새! 머릿결에 보습도 잘되고 정말 너무 반한 제품!

5. Nivea aftersun

영국이 매일 흐릴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여름에는 햇빛이 뜨겁다. 내가 경험한 유럽인들은 썬크림을 잘 안바르는 것 같다. 그리고 아주 빨갛게 익는다. 정말 바베큐처럼 익는다. 같이 지내는 북유럽인이 빨갛게 익는 바람에 리부가 좋은 제품을 사다가 뿌려줬다. 이틀 정도부터는 열이내리면서 진정이 되는 것 같았다. 본인피셜에 의하면 아주아주 시원하고 좋다고 한다.

6. Garnier ambre solaire face &neck

대망의 썬크림! 내 피부는 썬크림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해서 한국에서조차 맞는걸 찾지 못했는데 영국에 와서 찾아냈다! Sensitive한 피부용으로 나온 제품! 그런데 SPF 50+라니! £7파운드 정도 했던 것 같다. 저렴하다고 선뜻 구매하면 안된다! 같은 제품인데 body용은 저렴하기 때문에 얼굴용 face&neck 이라고 써있는지 확실히 하고 구매해야한다. 선크림 유목민 영국에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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