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워홀1 런던시민으로 사는 것 2017년 유럽여행 왔을때 제일 좋았던 런던. '다시는 오지 못하겠지.'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관광했었다. 그런데 우연에 의해 런던이 내 삶의 터전이 되었다. 내가 여행왔을때 런던을 너무 사랑했던 이유는 웨스트엔드의 뮤지컬, 갤러리와 빨간버스때문이었다. 여기 살면 매주 문화생활도 즐기고 다른 유럽국가들도 주말여행 정도로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로망으로 왔는데, 코로나가 불어 닥친 이후 작년 4월부터 Lockdown을 하고 있으니 여기 사는 의미가 별로 없어졌다. 관광객이 아닌 런던시민으로 사는 것에 대해서 여행왔을 때는 런던물가가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교통비와 외식비가 너무도 비싸기 때문. 하지만 여기 산다면 집에서 거의 요리해먹는 가정하에 생활비는 한국에 비해 너무나 저렴하다. 집.. 2021.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