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캠브리지여행1 런던근교여행 캠브리지 당일치기여행 ⚠️ (주관적인)실망주의 런던에서 기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캠브리지에 다녀왔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간 탓일까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 영국 단기여행자에겐 아름다운 도시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영국의 여러군데를 다녀본 나로써는 너무 실망이었다. 기차역과 관광지가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30분 정도는 걸어가야하는데 그 길목에 중국어 간판과 훠궈집, 버블티 가게들이 즐비해서 이게 캠브리지인지 중국인지 도시경관을 망쳐놓은게 가장 큰 실망의 이유였다. 버스로 가는 경우는 터미널이 시내와 비교적 가까워서 내가 본 거리를 아마 못 볼 수도 있겠다. 도시전체가 내가 생각하던 느낌이 아니었다. 바스를 갔을때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는게 와닿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는데 뭐랄까 캠브리지는 중국인이 망쳐놓은 명동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 2021. 9.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