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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살아가기

BRP갱신하고 BRC받은 후기 (feat.고약한 TNT배송)

by kimikomi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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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settlement 언메리드파트너 EU pre-settlement 승인받은 후기 - https://kimikomikini.tistory.com/m/133

 

EU settlement 언메리드파트너 EU pre-settlement 승인🎉

요즘 이사하느라 바쁜 나날 중에 No caller ID 로 걸려온 전화. 아무생각없이 받았는데 UKVI 오피스였다. 2020년 이전 Relationship 증거자료를 요청했으나 제출이 불가하다고 들었다. 2019년도에 둘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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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하게도 Pre-settlement 비자를 받고 그 기쁨을 즐기고 있었는데 너무 빠르게 받은 이메일 하나.

48시간안에 Biometric card가 도착할거라는 이메일‼️
영국행정 느리다고 불만인 사람들에게 공감 못하는 런던 대도시의 삶.

TNT 로 부터 시그니처 필요한 딜리버리가 올거라는 이메일을 또 받았다.

들어본 적도 없는 회사인데 검색 후기를 보니 아주 악명 높은 곳이었다! 그리고 나도 똑같이 겪었다. 딜리버리 시도 했는데 내가 없어서 전달을 못했다며 플랫 대문 사진 띡 하고 보낸것...!! 도어벨도 안눌렀으면서...전화도 안했으면서...

리스케줄신청하고 TNT로 complaint 남기니까 배송기사에게 도어벨 누르라고 하겠다고, 주소에 연락처도 추가해줬다.
배송기사 뭐 나 짝사랑해...? 왜 배송온 걸 티를 안내지....?



TNT 배송지옥에 갇혀 오래도록 카드를 못받거나 UKVI로 반송됐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배송왔던 시간쯤에 플랫 문앞에서 두시간동안 기다렸다. 배송왔다고 드디어 전화하길래 내가 여기 있다고 카드 달라고 하니까 주소를 확인해야된다며 플랫 위로 올라가자고... 읭?

아니 내가 ID 보여주면서 내가 본인인데 플랫을 왜 올라가냐고 하니까 증거사진을 남겨야 한다며.... 아니면 배송 안된다고... 꿋꿋하게 내가사는 주소지의 플랫 문을 찍어가야된다고 ... 아니 배송이 목적인지 인증샷이 목적인지...?? 내가 사인도 할건데 무슨놈의 증거가 더 필요해...?? TNT 진짜 세상에서 제일 이상한 택배회사인데 왜 UKVI는 얘네랑 계약한걸까... 도대체 왜...???

하여튼 실랑이 하다가 3층까지 올라가서 문 사진찍고 그제서야 넘겨받은 나의카드ㅠㅠ
TNT 딜리버리인 경우, 연차내고 하루종일 문 앞에서 기다리세요...

하여튼 받은 나의 BRC!
그전엔 RP Residence permit이었는데 이번엔 Residence card

밝은 분홍 파랑 섞인게 예뻤는뎅

2021 New type of BRP는 너무나 칙칙하고 못생긴 것... 디자이너 왜그러셨어요...

내 카드사진도 2019년껀 봐줄만 했는데 ㅠㅠ 2022년 사진 어휴... 역시 한국인이 찍는 것과 비한국인이 찍는 사진은 너무나 다르다..

Tier2 일땐 Leave to enter
Restricted work 였는데

이번에 받은 EU scheme pre-settlement는 Work permitted/ Leave to remain

이라고 써진게 다르다.

Leave to enter: 입국허가
Leave to remain: 체류허가


2024년까지 비자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니 넘 좋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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