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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살아가기

유럽 마트 흰살생선 종류

by kimikomi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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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kgratäng 을 만들어보려고 생선/해산물 코너에가서 흰살생선을 살펴봤다.

그런데 종류가 많고 영어로 된 이 생선들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다 검색해보고 블로그에 공유한다. 내가 주로 장을 보는 Sainsburys 제품들에 영감을 받은 포스트

내가 사려고 했던건 cod 대구


영국에서 피시앤칩스로 많이 먹어서 마트에 가면 미리 breaded 튀김옷을 입힌 채로도 많이 판다.




Haddock 검색해보니 해덕이라 불리는 이 바다 생선은 대구와는 비슷하나 몸집이 좀 더 작다고 한다.


sea bass 농어
sea bass가 농어였다니..! 이걸 이제야 알다니! 고급식재료로 알고 있었는데 유럽에선 되게 대중적인 느낌의 생선인 것 같다.
레시피 검색해보고 한 번 요리해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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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bream 도미
도미도 비싼 식재료 아니었나??! 대구보다 저렴해서 도미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갑자기 생선요리 뽐뿌가 온다...!

plaice 가자미, 넙치

basa 메기라고 하는데 특이하게 생겼다.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의 메기와는 다른 생김새지만 하여튼 메기라고 한다.

Mackerel 고등어도 팔아서 예전에 한번 고등어김치찜을 해먹은 적이 있었다. 나의 해외살이버전의 김치로는 고등어의 비린내가 잘 잡히지 않아서 한번 해먹은 후로 사본 적이 없다. 고등어는 훈제된 제품으로도 판다.


이렇게나 다양한 종류의 흰살생선을 팔고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모두다 아는 Salmon 연어와 Tuna fillet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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