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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살아가기11

런던댁의 살림살이 초중고대학교 모두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서 자취라곤 해본 적이 없다가,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혼자 살때는 요리해먹기 귀찮아서 간식같은 걸로 대충 끼니를 때우거나 외식을 많이했던 것 같다. 영국으로 이민 오면서 내 짝꿍도 같이 오게 됐고 그러면서 요리도 자연스레 하게 됐다. 둘을 위한 Prepared meal을 사려면 (메뉴에 따라 다르겠지만) £5-10정도로 꽤나 비싼데 요리를 해먹으면 가격이 많이 다운된다. 감자 1kg에 £1.50, 양파 1kg에 p85-£1, 당근 뭉태기 p60정도. 나는 해산물을 좋아하고 한때 윤리적채식주의자로 pescoterian 이었는데 나와 함께 지내는 짝꿍이 해산물을 끔찍하게도 싫어하고 값도 비싸서 페스코 식단을 그만하게 .. 2020. 5. 10.
영국유심추천 영국유심 giffgaff 기프가프 영국 심카드로 giffgaff 추천드려요! 심카드 무료로 배송 받으실 수 있어요! 저는 영국 오기전에 아무 준비도 안하고 와서 공항에서 엄청 비싸게 쓰리심 구매했어요. (공항에서 구매하는거 정말 비추!) 정말 심각하게 아예 터지지도 않아서 한달 울며겨자먹기로 참고 썼어요. 그리고 giffgaff로 갈아탔는데 넘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에요! Goodybag 이라고 해서 월정액제로 사용하실 수도 있고 따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서 쓰실수도 있어요! 한국에 있을때보다 통신비 정말 많이 줄여졌네요! 요기 친구추천 링크타고 가시면 보너스 크레딧도 받을 수 있어요 :) http://www.giffgaff.com/orders/affiliate/kimmy00404_1582493159520 2020. 4. 19.
영국 코로나상황 속의 근황 오왕 티스토리블로그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영국 런던에서 지내고 있어요. 저는 코로나 이 전부터 아주 심한 집순이라 집에만 있는게 답답하지 않아요.한국에 있을때는 2번이었는데, 영국으로 오니까 1번이 되었어요. 덕분에 집에서 요리도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요즘은 파도 키우기 시작했어요. 영국에 코로나가 확산되고 Lockdown을 시행하게 되면서 사재기로 슈퍼마켓이 텅텅비고 먹을것을 찾지 못해 난감했었는데, 지금은 안정화가 되어서 슈퍼마켓 매대가 채워져있긴 해요. 좋은 사람들도 참 많은 이 세상이지만, 어찌그리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은지 세상 모든 음식을 그렇게 싹 다 쓸어가더니 당연히 소비기한 내에 소비하지 못하고 결국 쓰레기통으로 간 음식물 사진들이 기사에 올라온 걸 봤을땐 정말 화가 났어요. ..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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