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도착 첫 날엔 레이캬비크 시내구경과 스카이라군에서 온천욕 즐기기를 하기로 했다.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구경
교회 근처에서 핫도그도 먹었다. 여기가 꽃청춘 아이슬란드의 핫도그월드인줄 알았는데 다른 곳이었다.
또 맛있다는 베이커리에서 피카도 즐겼다.
Brauð & Co, 16 Frakkastígur, 101 Reykjavík, Iceland
시내 레인보우 스트리트에 가서 기념품 구경을 했다. 이번 여행을 하며 느낀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관광지/여행지가 나랑 잘 맞지 않을 수 있겠구나 였다.
누군가에겐 이 레인보우 스트리트가 특별할 수 있지만
런던 캠든에 rainbow crossing 이 있는 곳에 사는 나에겐 그냥 또 다른 길목이었다.
요즘은 여행을 많이 다녀서 나만의 여행을 발견하고 즐기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깨닫는다.
레잌캬비크 시내에 퍼핀이 크게 장식되어 있는 상점이 있는데, 여기는 퍼핀에 진심인듯 여러가지 퍼핀마그넷을 팔고 있었다.
여기서 아주 마음에 드는 퍼핀마그넷을 골랐다.
시내에 있는 보너스마트에 들러서 음료수와 간식도 샀다.
렌트카여행을 하면 좋은 점은 저렴한 시내외곽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인지 아이슬란드 숙소 비용 생각보다 별로 들지 않았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201 Hotel 1박 했고 시내, 스카이라군과 차로 10분거리에 주차무료, 조식무료인데 £100 정도에 예약했다.
라운지 공간도 있어서 전자렌지나 커피포트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른 비행에 녹초가 됐기에, 체크인 후 스카이라군 예약시간 전까지 잠깐 낮잠을 잤다.
저녁 17시인데도 너무나 밝은 아이슬란드
수건이 제공되는 곳이고, 슬리퍼 필요없다.
블루라군과 스카이라군 중에 고른 스카이라군
인피니티라군이나 풀을 가본 적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과 다르게너무나 깨끗한 물이라서 기분 좋았다.
라군 안에 펍도 있지만 꼬꼬미가 운전을 해야함으로 딱히 이용하진 않았다. 혹시 목마를까봐 보너스마트에서 이온음료를 사왔기 때문에 입장료 외에는 따로 돈쓴건 없다. 주차도 무료!
그렇게 온천욕을 즐기고 저녁을 먹고 다음 날 장거리 운전을 위해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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