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근교여행으로 Cassis와 액상프로방스를 많이 간다. 사실 가고 싶었던 곳은 베르동 협곡 근처 발랑솔이었지만 뚜벅이 여행으로 계획을 변경하면서 액상프로방스 근처 라벤더밭에 가기로 했다.
‼️액상프로방스 여행 꿀팁‼️
평일에 가세요... 일요일에 갔더니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라벤더 필드 직행버스도 일요일엔 운행을 안합니다...또르르
액상프로방스가 아주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시이며 아주 부촌이라고 하는데.. 일요일에 간 나는 그런게 잘 안느껴졌시유...
일요일이 아닌 날에 갔다면 에르메스도 있고 쇼핑하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유명하다는 마들렌 가게도 일요일엔 문을 닫아요..
버스비용 편도만 7유로인가 8유로 내고 보고 온게 없슈... 또르르
뚜벅이 여행자가 대중교통으로 갈수 있는 라벤더 필드는 Terre ugo 라는 곳으로 입장료 7유로입니다. 직행버스도 일요일엔 운행하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20분 걸어갔음...
라벤더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 내가 추천하는건 라벤더 아이스크림...!!! 정말 고급지고 맛있었다...
라벤더 밭에 대한 설명을 조금해줬는데 발랑솔 라벤더 밭에 비해 라벤더 꽃 자체는 작지만 향이 진하다고 한다... 흠
이렇게 보면 빈약하긴 하다. 입장료 7유로가 사실 비싸게 느껴지긴 하지만 라벤더 밭 유지비 느낌으로 내면 좀 괜찮아진다.
예쁜 사진 찍기위해 라벤더 꽃 가까이로 가본다.
벌이 정말 많으니 벌 알레르기가 있으신분은 가면 큰일나겠습니다. 에피펜을 꼭 준비해가세요.. 벌이 정말 많음 주의
마르세유 숙소 후기
Ibis budget에서 묵었다.
너무 급하게 예약한 여행이라 이미 숙소가격이 비싸서 Saint charles 근처의 저렴한 가격의 숙소에 혹했으나...!!! 치안을 생각해서 Vieux Port 근처에 예약하길 잘했습니다.
조식도 꽤나 괜찮았다. 마르세유는 관광지 느낌이 강해서 그런가 외식물가가 저렴하지 않았다. 조식을 추가해서 먹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Ibis budget 호텔 지하 층에 locker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유료지만 큰 캐리어도 들어갈 수 있는 큰 공간도 있다. 또 프랑스에 보기드물게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밤늦게 돌아다녀도 괜찮았고 정수기가 있어서 물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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