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은 쇼핑 천국이라고 하던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었다.
태국 제품들은 정말 저렴해서 쇼핑하기 좋았지만 명품의 경우는 한국보다 더 비싼가격이었고 택스리펀도 5% 밖에 안되서 비추.
여러 쇼핑몰을 돌아다녀 봤는데 열쇠고리나 야돔 같은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는 품목들은 짜뚜짝 시장이 제일 저렴하다.
그리고 추천하는 곳은 시암파라곤에서 투어리스 카드 발급(스캔으로 모바일QR 다운받기 가능) 받아서 5%할인받고 하루 2000바트 써서 택스리펀 받는게 합리적인 것 같다.
고메마켓에서 사면 마트보단 비싸지만 5%할인받고 택스리펀하면 그게 그거니까 여러군데 발품 팔 필요없이 한 곳에서 쇼핑해서 2000바트 채우고 택스리펀 받는게 더 나은듯하다.
시암파라곤이나 이런 쇼핑몰에서 2000바트까지 쇼핑 안 할 것 같다면 Tops 마트 추천!
할인품목이 많아서 여타 쇼핑몰보다 저렴했다. 예를 들면 Bento 2개에 35밧 이런식의 행사가 있다든지(Bento하나당 20밧)
이렇게 맛있는 피자빵도 3개에 100밧 행사 같은 것도 하고 있다. 저 pork floss올라가 있는 빵 너무 맛나서 두번이나 사먹음!
물론 지점마다 행사품목이 조금씩 다르지만 다녀보니 제일 저렴하고 카드, 현금 다 되니까 편하게 쇼핑하기 좋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 택스리펀 받기
(2024년 12월 기준)
20,000밧 이상 구매한 경우만 스탬프 필요하다. 보딩패스 찍기 전에 W 근처에 있는 곳에서 스탬프 받아야하고, 택스리펀 시 실물로 보여줘야 할 수도 있으니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안된다.
20,000밧 이하는 보딩패스 찍고 씨큐리티 체크까지 다 하고 나서 환급사무소에서 진행하면 된다. 본인의 비행시간대에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다면 줄을 오래서야 할 수도 있으니 택스리펀하려면 일찍 가는 것 추천.
나는 중국동방항공타고 가는거라 중국 탑승객이 많아 20분 정도 기다렸다.
VAT 7%로 322.52 바트지만 다 환급이 안된다.
나는 카드결제했고 220밧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5%정도 받았는데 카드결제라서 수수료가 떼인건지 4.5%만 받았다.
(나중에 치앙마이 갈때 잘 쓰겠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Alo 쇼핑한 후기
엠쿼티어 EmQuartier 에 위치한 Alo
% 응커피 마시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함 구경해봤는데... 그 우연 때문에 또 쇼핑😅
사람들이 Alo에 왜이렇게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다.. 너무 예쁘다. 다행히 이번 겨울 시즌 색깔이 못생긴 녹색이라 살 건 많이 없었다.
근데 악세사리가 너무나 예쁜 것....!
저 크로스바디 버킷백이 런던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해서 바로 질렀다. (방콕은 사치품을 살때 거 비싼 경우가 있으니 국내 공홈 가격과 비교하셔라.)
진짜 가볍고 수납력 좋은데 예쁘기까지해서 안살 수 없었다. 😍😍😍
내가 산건 블랙 아니고 에스프레소 컬러인데 마침 2025년 판톤컬러 모카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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