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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요리 랭쎕 만들기 랭쌥 어젠가 Camden style loaded chips를 해주려고 꼬꼬미에게 고수를 사달라고 부탁했다. 고수 작은 팩이면 되는데 100g bunch 를 사와서 한달내내 먹어도 될 양의 고수를 사오셨다. 왜 남편들은 제대로 grocery shopping을 못하는건가... 너무나 미스테리 하여튼 Coriander가 너무 많아진 관계로 고수 활용요리를 생각하다가 떠오른 랭쎕 https://youtu.be/5gdveF2WNhE?si=d7LKce4KPTyo2y50예전에 나혼자산다에 소개됐던 요리로 궁금하기도 하고 고수를 엄청 쓰는 요리라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감자탕용 돼지등뼈를 활용해서 만들지만 영국에 거주하는 나에게 그런 건 없으므로 대체용으로 pork rib을 샀다. 레시피 참고용으로 가장 따라하기 쉬운(이라.. 2024. 7. 17.
Ganni Festival tech bag 가니 가벼운 크로스백 구매 이제 좀 있으면 뉴욕을 가게 되서 구매한 가벼운 크로스백 Ganni fesitival tech bag 적당히 콤팩트하면서도 캐주얼한 나일론 재질의 가방을 찾다가 발견! 원래는 Ganni mini satchel 미니사첼백을 살까 했지만 지퍼마감으로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닐려고 Festival bag으로 사기로 결정했다.나중에 알고보니 제니도 착용했던 가방이었다! 캐주얼하게 매칭하기도 좋을것 같고 여행용으로 딱인 것 같다. 정가 £145인데 다른 편집숍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영국거주) 나는 코글스 Coggles에서 구매했다. 이번에 가니백 구경하며 알게된 디자이너 리테일샵인데 처음 구매시 20% 할인해줘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배송도 거의 이틀만에 해줘서 대만족! 나중에 또 살일.. 2024. 7. 17.
사일런트 페이션트 완독 (스포O) 드디어 다 읽은 사일런트 페이션트. 왜 ‘드디어’가 붙냐면 속도감이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 스릴러 특성상 결국 반전을 향해 달려야하는데 너무 지지부진 하게 달려서 읽는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나 많이 왔다. 남편을 살해한 화가 엘리샤가 체포 된 후 부터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 정신병동에 입원한 엘리샤에게 심리상담가 테오가 그녀를 돕기 위해 상담을 시작한다. 책의 후반부까지 그녀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그녀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읽으면서 솔직히 엘리샤를 굳이 말하게 해야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공감이 안되었다. 계기야 어쨌건 살인을 한건데 이유야 알면 아는거고 모르면 어쩔수 없는거지 살인 동기에 굳이 상담을 해가면서까지 서사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 상.. 2024. 7. 16.
남프랑스 마르세유 여행 치안 Cassis 카시스 여행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급하게 예약한 남프랑스 마르세유 여행 마르세유에 갈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인스타그램 뜬 베르동 협곡을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급하게 예매. 여름이라 니스 Nice 항공권가격이 £160으로 훌쩍 뛰어서 그에 반값인 마르세유에 가게 됐다. 어차피 목적지는 베르동 협곡이니 시작점이야 상관없었다. 그렇게 계획을 하던중 니스에서 베르동협곡까지 차로 2시간반 정도 걸리고 렌트카에 대한 예산부담으로 Cassis 카시스로 대체하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마르세유 여행 너무나 최고였다! 개인적으로 니스보다 좋았다 정말✨ 마르세유 공항은 두개 터미널인데 터미널간 도보이용이 가능하다. 아주 작은 공항이라 입국심사도 빨리 통과했다. 마르세유에서 시내까지 버스를 이용했다. 편도 10유로로 꽤나 비쌌지만 10분..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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