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국 뮤지컬3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고르기 팁 위키드 비추❌ 런던에 몇 일 정도 여행하면서 딱 한 작품만 볼 수 있다면 어떤게 가장 좋을까🙄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이라고 하면, 위키드와 라이온킹 등이 있을 것 같다. 유명하다길래 본 위키드는 사실 재미없었다. 위키드가 재밌으려면 위키드 팬이거나 혹은 오즈의 마법사 같은 종류의 판타지를 좋아해야한다. 😅 나는 둘다 아니었다. 나는 반지의 제왕도 끝까지 보지 못하는 사람인데 위키드라고 재미있을리가 없었다. 오즈의 마법사 스핀오프로 전체관람가라서 가족들이 오기도 하는데 영어라서 못알아듣는다면 아무리 노래가 좋아도 노잼. 위키드추천 🙆 1. 위키드 왕팬 이미 국내 위키드 다봤고 넘버를 짱좋아하는데 영어로도 보고 싶은 사람 2.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장르 좋아하는 사람 3. 여성뮤지컬 좋아하는 사람.. 2022. 7. 8.
런던 뮤지컬 위키드 Wicked 후기 좌석고르는팁 나는 알고 있었다. 내가 위키드를 그렇게 왕왕 좋아하지 않을것이란 것을. 그런데도 본 이유는 하도 유명해서! 런던 대규모 apollo 아폴로 극장에서 상시로 run (한국어로 뭐죠?) 하는데도 관객수가 매일 넘친다. 그래서 도대체 그 이유가 뭘까하고 본 뮤지컬. 빅토리아 스테이션 = 위키드 아주 그린라이트 빵빵해서 길 잃는 것조차 불가능 굿즈 살려고 줄이 길게 서있는 위키드 위키드 무대장치도 유명하지만 오페라의 유령을 먼저 본 나는 크게 대단해보이지는 않았다. 처음보는 뮤지컬이었다면 우와 했을지도 모르지만 뮤지컬을 꽤나 본 나는 그냥 그랬다. (평범했다.) 이거슨 공연 Trailer https://youtu.be/nrpLayS57cY 위키드(Wicked)를 추천 1. 이미 위키드 팬인 사람 책으로 이미 .. 2022. 3. 15.
런던 뮤지컬 Saturday night fever 댄싱흥폭발 연초에 세운 새해다짐은 뮤지컬 많이 보기. 처음 2017년에 런던 여행을 왔을때 뮤지컬을 동네마실 나가듯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민뽐뿌가 왔었다. 한국의 뮤지컬 관람은 돈이 꽤나 들어가는 취미생활인데 런던 뮤지컬은 £20 정도 되는 좌석도 있고 연중상시로 하는 작품들도 많아서 정말 좋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문화생활 제대로 못했었는데 작년 부터 슬슬 공연들이 재오픈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동안 너무 개처럼 일했기 때문에 올해는 돈을 쓰며 즐기는 해를 보내기로 했다. 이번 달에는 Saturday night fever 를 예매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에 공연을 보기 위해 peacock theatre 로 향했다. 여긴 특이하게 가방검사를 안했다. 1977년 작품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대부분. 그 시절.. 2022. 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