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호텔 머큐어 런던 브리지 체크아웃 후 바로 향한 런던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호텔 숙박 후기가 궁금하다면?
https://kimikomikini.tistory.com/214
내가 정말 좋아하는 런던 갤러리 중 하나라서 기대를 가득 품고 갔다. 무료 콜렉션 전시라도 소장품이 워낙 많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방문하면 매번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테이트 모던은 엄청 크기때문에 입구가 여러곳이지만 모두 가방 검사를 하고 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간 경우, 지하1층 lower ground 락커에 짐을 두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실물 1파운드 동전이 필요해서 우리는 배낭을 맨채로 관람할 수 밖에 없었다.
무료 소장 전시만 봐도 정말 감격스러웠다.
뉴욕 Moma 모마 미술관이 30달러나 하는데 런던의 테이트 모던의 감동은 무료...!!
사실 런던의 이런 점 때문에 이민 소망을 품었었다.
이우환 작가의 그림도 있다 와우😮
앤디워홀의 작품까지 볼 수 있었다. 무료로..!
보고 있나 뉴욕 미술관들아 😂
유명한 대가들의 작품말고도 여러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사진까지 다양하게 큐레이트되어 있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구경했다.
무료 전시만 보는데 2시간 정도 보냈다.
테이트 모던의 보물같은 스팟은 3층의 테라스
세인트폴 성당과 밀레니엄 브리지+빌딩숲을 바라볼 수 있는 뷰 테라스가 있다.
그리고 기념품 book store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역시 디자인 숍은 뉴욕이구나 싶지만 그래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나는 런던을 사랑하는 런더너기에 런던 포스터를 구매했다.
요니 알터의 런던 포스터 넘나 맘에 든다 히히
테이트 모던 구경을 마치고 버로우마켓에 구경갔는데... 월요일은 휴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넘나 아쉬웠지만 뭐 런던에 사니까 다음에 또 놀러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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