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숙소 Clinknoord 호스텔 리뷰

by kimikomi 2022. 3. 28.
반응형

암스테르담은 여타 유럽과 다르게 상점들이 늦게까지 오픈 한다. 그래서 밤거리가 밝고, 사람들도 많아서 센트럴을 여자 혼자 걸어도 안전하게 느껴졌다.

대신 무섭게 느껴지는것은 씽씽 달리는 자전거들! 정말 씽씽 빠르게 달린다. 어디가 차도고 어디가 인도인지, 자전거도로인지 김외국인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것! 게다가 이제 런던에 오래 살아서 반대쪽을 확인하고 길을 건너는 바람에 꼬꼬미가 많이 구해줬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Clinknoord 라는 호스텔으로 센트럴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중앙역에서 24시간 무료페리가 운행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굉장히 좋다.

창문인 줄 알았는데 열 수 없는 것... 환기 안됨


나는 꼬꼬미와 둘이 묵어서 Private double en-suite를 예약했다.
위치, 접근성으로만 보자면 좋았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다.

도미토리의 경우에는 따로 비용을 내야한다.


장점: 위치, 접근성, 프라이빗룸의 경우 수건무료제공, 샴푸와 샤워젤 어메니티 무료제공

 

 

이 호스텔 예약하기

https://www.booking.com/hotel/nl/clinknoord.en.html?aid=7996307&no_rooms=1&group_adults=2

 

ClinkNOORD Hostel, Amsterdam – Updated 2023 Prices

The prices at ClinkNOORD Hostel may vary depending on your stay (e.g. dates, hotel's policy etc.). To see prices, enter your dates.

www.booking.com

 

여기서부터는 단점,

도미토리의 경우에는 키카드(key card)를 주는것 같은데 프라이빗룸의 경우, GOKI 라는 앱을 이용해서 복도, 방문을 열어야 했는데 블루투스가 잘 안먹혀서 복도에서 몇 번이나 시도했다.

체크아웃시간이 너무나 빠르다. 10시!

아침밥이 너무 비싸다. €8.90 도대체 호스텔이 아침밥을 이렇게 비싸게 파는 이유가 무엇인가...!!! 밖에 제대로 된 아침식사 가게들이 가격보다 비싸다. 호스텔 내에서 파는 커피가 €3.20...? (스타벅스 커피가 €3.50정도) 대부분의 호스텔들은 숙박객들을 위해 더 저렴하게 제공할텐데 여긴 왜...

호스텔을 예약한 이유 중 하나가 kitchen 을 이용하는거였는데... 요리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냉장고는 for long term stay 만 가능하고, 식수를 따라 마실 곳도 없고 kettle조차 없어서 슈퍼마켓에서 뜨거운 물을 한 컵에 €1.80나 주고 사마셨다.

이게 무슨 호스텔이야...

프라이빗의 경우 하우스키핑이 수건도 리필해주고 하는데 Shhh... 또는 Don't interupt 사인같은게 없어서 낮잠 자는 중에 깨웠다.

도미토리의 경우는 모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