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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3일차 암스테르담 근교여행 잔세스칸스, 볼렌담 데이투어

by kimikomi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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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여행 3일차엔 근교여행을 계획했다. 기차가 워낙 잘 발달해서 기차를 이용해서 근교 여기저기 다녀올 수 있었겠지만 Get your guide 를 이용해서 데이투어를 예약했다.
내가 이용했던 투어링크

https://www.getyourguide.com/zaanse-schans-l2255/zaanse-schans-windmill-tour-with-marken-volendam-villages-t609/?partner_id=419WFN9&utm_medium=online_publisher 

 

중앙역에 있는 Tours&tickets 미팅포인트에서 모바일티켓을 종이티켓으로 교환했다. All-in tour로 업그레이드 할거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버스 교통편만 포함된 원래 투어로 이용하기로 했다.

업그레이드하면 풍차 안에서 무슨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했는데 설명 말고 그냥 풍경을 즐기기로 했다.

아름다운 마을이었지만 이것만 보러오기에는 너무 작은 마을이었다. 아무리 봄날씨라도 네덜란드는 바람이 너무 세다. 춥다. 정말 춥다.

치즈만드는 모형의 집에서 사진도 찍었다.

소마저 나무신발을 신고 있는 이 도시 Marken 에서 볼렌담까지 보트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음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갔다.

마켄 섬에 난 한줄짜리 육로를 버스로 가는 것도 즐거웠다.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이었다.

Marken에서 Volendam까지 버스로 얼마 걸리지 않았다. 집이 서로서로 붙어있는게 신기한 나라.

외국패키지투어도 똑같다. 여기저기 쇼핑센터에 데려간다.

치즈 팩토리라고 치즈 만드는 설명을 해준다고 했지만 결국은 치즈 사라는 소리.
다들 양손 무겁게 치즈를 샀다. 나와 꼬꼬미는 샘플만 여러개 맛보았다.

귀여운 마그넷이 정말 많았던 볼렌담. 혹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기념품 여기서 사는거 추천! 암스테르담 시티보다 더 저렴하고 종류도 많다.

볼렌담 오리지널 와플이라고 해서 먹은 와플. 네덜란드는 모든 음식 양이 혜자스럽다.

제일 재미있었던 전통의상 입고 사진찍기
투어에서 준 쿠폰으로 2인에 20유로 정도 내고 찍었다. 인쇄한 사진만 주는 줄 알았는데 원본파일까지 다 줘서 또 한번 네덜란드의 혜자스러움에 감탄했다.

귀엽게 꾸며진 안방에서 소품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데이투어는 두시반 쯤 중앙역을 다녀오는 걸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반고흐뮤지엄이 밤 9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오후 7시 45분에 티켓을 예매해두었다. 반고흐 박물관까지는 중앙역에서 거리가 있어서 트램을 타고 갔다.

반고흐 뮤지엄 포스트 보러가기

https://kimikomikini.tistory.com/11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반고흐 미술관

금요일에는 반고흐뮤지엄이 밤 아홉시까지 운영해서 늦은 일정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 티켓은 19.45 시간에 예매해두었는데 18.45입장시간에도 문제 없이 들여보내줬다. 미술관 규모가 생각보다

kimikomikin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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