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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4일차 다이아몬드비치, 요쿨살론, 수륙양용보트, 스비나펠요쿨탐험 4일차가 되서야 본격 얼음여행 여타 블로그에서 다이아몬드비치에 얼음이 다 떠내려가고 없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마침 우리가 갔던 5월말 6월 초에는 얼음들이 많이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땐 그냥 얼음아닌가 했지만 실제로 보면 각양각색의 빙하가 정말 멋졌다. 사실 요쿨살론 근처만 가도 멋있는 빙하를 볼 수 있어서 굳이 투어를 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수륙양용보트를 또 언제 타볼 기회가 있을까 싶어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다. 거의 매시간마다 있고, 특히 내가 방문한 5월말 6월초는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현장예매하기 괜찮았다. 구명조끼를 입고 옹기종기 모여 육지를 달려서 물속으로 풍덩💦 한 20분 정도 바다에 떠있는 빙하들을 구경하고 빙하도 만지게 해주고(다이아몬드 비치에서 만지면 된다.) 설명도 이것저것해준.. 2023. 7. 11.
아이슬란드 여행 3일차 스코가포스, 뒤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아이슬란드 주류구매꿀팁 조식을 배부르게 먹고 또 아이슬란드 여행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이 스코틀랜드 글렌코와 비슷했다. 스코가포스보러 가는 중 폭포가 폭포겠지 했는데 제주도 정방폭포보다 너무나 큰 폭포였다. 조금만 가까이 가도 물이 튀어서 가까이 가고 싶다면 우비를 입어야할 정도...폭포 위 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열심히 올라갔다. 아이슬란드는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 위로 올라가면 또 다른 풍경이 보인다. 폭포 구경을 끝내고 디르홀레이를 구경했다. 구글맵을 이용해서 여행했는데 Dyrhólaey가 있고 Dyrhólaey Viewpoint가 있어서 뭔 차인가 싶어서 뷰포인트는 가지 않았는데ㅠㅠ 날씨가 좋았던 이 날 갔었어야 했다. 뷰포인트에 날이 좋으면 퍼핀을 볼 수 있는 퍼핀 서식지인데 그때는 몰랐다... 하여튼 해변을 .. 2023. 7. 11.
아이슬란드 여행 2일차 골든서클 싱벨리르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조식을 든든히 먹고 본격적인 아이슬란드 여행의 출발점인 골든서클을 가기로 했다. 싱벨리르 국립공원 P1을 찍고 갔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지나쳐서 P4-5쯤에 주차하고 반대로 여행했다. 덕분에 주차가 무료😅😅천천히 싱벨리르 국립공원 전부다 걸으며 구경했다. 국립공원 안에 무료 화장실도 있다. 그리고 주차했던 곳으로 돌아와 게이시르로 향했다. 게이시르에 레스토랑이 있어서 버거와 피쉬앤칩스를 주문해 먹었다. 게이시르에서 Strokkur까지 걸어서 한 10분 기다렸더니 엄청 큰 물기둥이 솟아올라서 동영상도 찍으며 재미있게 구경했다. 아이슬란드에서 단연 제일 재밌었던 곳 그리고 또 차를 타고 굴포스로 갔다. 어마어마한 폭포가 정말 무섭고 시원했다. 이렇게 거대한 폭포를 본적없어서 너무 좋았다. 나이아가라나 이과.. 2023. 7. 11.
아이슬란드 여행 1일차 레이캬비크 시내 스카이라군 아이슬란드 도착 첫 날엔 레이캬비크 시내구경과 스카이라군에서 온천욕 즐기기를 하기로 했다.할그림스키르캬 교회 구경교회 근처에서 핫도그도 먹었다. 여기가 꽃청춘 아이슬란드의 핫도그월드인줄 알았는데 다른 곳이었다. 또 맛있다는 베이커리에서 피카도 즐겼다. Brauð & Co, 16 Frakkastígur, 101 Reykjavík, Iceland 시내 레인보우 스트리트에 가서 기념품 구경을 했다. 이번 여행을 하며 느낀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관광지/여행지가 나랑 잘 맞지 않을 수 있겠구나 였다. 누군가에겐 이 레인보우 스트리트가 특별할 수 있지만 런던 캠든에 rainbow crossing 이 있는 곳에 사는 나에겐 그냥 또 다른 길목이었다. 요즘은 여행을 많이 다녀서 나만의 여행을 발견하고 즐기는게 정말..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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