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숙소 Clinknoord 호스텔 리뷰 암스테르담은 여타 유럽과 다르게 상점들이 늦게까지 오픈 한다. 그래서 밤거리가 밝고, 사람들도 많아서 센트럴을 여자 혼자 걸어도 안전하게 느껴졌다. 대신 무섭게 느껴지는것은 씽씽 달리는 자전거들! 정말 씽씽 빠르게 달린다. 어디가 차도고 어디가 인도인지, 자전거도로인지 김외국인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것! 게다가 이제 런던에 오래 살아서 반대쪽을 확인하고 길을 건너는 바람에 꼬꼬미가 많이 구해줬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Clinknoord 라는 호스텔으로 센트럴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중앙역에서 24시간 무료페리가 운행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굉장히 좋다. 나는 꼬꼬미와 둘이 묵어서 Private double en-suite를 예약했다. 위치, 접근성으로만 보자면 좋았지만 재방문의사는 없다. 장점: 위치, 접.. 2022. 3. 2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여행 1일차 나의 꿈의 도시 암스테르담에 드디어 왔다. 혹시라도 부정탈까봐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왔다. 2018년 유럽여행때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포기했던 암스테르담 ㅠㅠ 2019년 스웨덴에 가기위해 한시간 남짓 공항에서만 경유 했던 나의 암스테르담 ㅠㅠ 2021년에 코로나 락다운으로 또 한번 포기한 암스테르담 여행 ㅠㅠ 드디어 2022년에서야 왔다! 유럽은 점점 코로나 여행제한이 풀리고 있고, 영국의 경우 모든 제한이 사라졌다. 작성해야할 form도 없고 pre-covid test 혹은 자가격리도 필요없다. 다른 유럽 국가들이 제한을 서서히 풀어가는데 네덜란드만 꿋꿋이 pre-covid test를 요구했는데 바로 오늘 내가 여행하기로 한 당일, 그 제한이 사라졌다! Antigen kit 미리 구매한 바람에 £25나 .. 2022. 3. 24. 영국에서 결혼하기; Give a notice 결혼준비 내게 아직은 너무 버거운 단어 '결혼' 결혼이 굳이 나에게 필요한거 같지 않지만 국제커플로 서로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결혼을 하기로 했다. 둘 다 영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영국에서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스웨덴 본국에서 결혼을 위해 서류를 제출했지만 영국에서 꼬꼬미가 결혼하지 않았다는 증명 서류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중도포기 했다. (*서류는 준비가 가능하나 스웨덴 국세청이 제시한 기간 안에 제출 할 수가 없었다.) 내가 스웨덴인이 아니라서 무조건 방문하여 서면제출인데, 겨우 종이제출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다시 쓰고 싶지 않았다. 하여튼 그래서 영국에서 하기로 했다. 나는 결혼식은 허례허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예식에 대한 로망이 없다. 하지만 굳이 결혼을 한다면 시청에서 하고 싶었다.. 2022. 3. 23.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Come from away 컴프롬어웨이 추천 요즘 거의 시간날때마다 보고 있는 뮤지컬 런던에 사는 이유 중 하나 😍😍 친구들이 비싼 뮤지컬을 어떻게 그렇게 맨날 보러가냐고 하는데 £25 짜리 러쉬티켓을 이용해서 매우저렴하게 이용중 + 짱좋은 자리 소호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Phoenix theatre . 뮤지컬 COME FROM AWAY 볼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Todaytix내 별점이 높고, 타블로그 후기가 좋아서 보러가기로 했다. 영국으로 이민오기 전 뮤지컬을 한번도 본 적없던 꼬꼬미가 나를 만나 뮤지컬관람에 입문하더니 이제는 너무나 광팬이 되어버렸다. 너무 귀여운 굿즈들. 이 공연은 인터벌 중간 쉬는 시간이 없다고 해서 공연시작전에 화장실 줄이 매우 길었다. **인터벌 없이 100분 공연이니 화장실 해결 꼭 하고 들어가세요! 내자리는 Stall.. 2022. 3. 16.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