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4 영국간호사 에이전시 영국간호사가 되는 방법은 정말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영국으로 온 방법은 에이전시를 통해 OSCE nurse 를 구하는 병원과 인터뷰를 보고 계약하고 비자를 스폰 받아온 방법입니다. 요즘 보이는 블로그 포스팅들을 보면 CBT(컴퓨터로 보는 필기시험)와 OSCE(실기시험)까지 다 통과하시고 NMC pin 을 아예 받아서 병원에 지원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딱히 어디 병원에서 일하고 싶다. 하는것도 없었고 어느 지역으로 정착하고 싶다. 이런 것도 없을 뿐더러 남의 돈으로 공부하는 걸 선호해서 OSCE 시험 트레이닝과 시험비용을 제공해주는 병원과 계약해서 가기로 결정한 케이스입니다. Osce 널스로 와서 시험에 떨어지는 동료들 종종 있습니다. Osce 널스로 취직하고 시험에 떨어져서 pin.. 2021. 9. 13. 런던근교여행 옥스포드여행 Oxford 캠브리지 vs 옥스포드 둘 중에 여행 한 곳만 가야한다면 무조건 옥스포드로 추천합니다. 옥스포드가 내가 생각했던 그 대학의 도시였어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여행. 옥코패키지투어로 갈까 따로 갈까 고민하다가 따로 기차+워킹투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옥스포드를 촉박하게 2시간 밖에 구경 못하는건 아쉬울 것 같아 따로 가기로 결정. (결과적으로 만족!) 런던에서 기차로 54분인가 밖에 안걸리는 아주 가까운 여행지이고 당일치기로도 구경가능하기 때문에 단기여행자들에게도 강추에요. 런던에서 기차로 간다면 Paddington station 에서 Oxford행 열차를 타면 됩니다. 저는 짝꿍과 two together railcard가 있어서 왕복으로 둘이 £37.9에 다녀왔어요.(주말이라 Off peak 적용가격 + r.. 2021. 9. 12. 해외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것에 대한 나의 생각 나는 국제간호사라는 말이 싫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네이버사전에 검색하면 "여러나라에 공통됨" 이라고 나오는데, 그말처럼 미국간호사가 될려면 NCLEX를 봐야하고 미국간호사라고 바로 영국간호사로 일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왜 국제라는 말은 붙이는지 모르겠다. 그냥 미국간호사, 호주간호사 이렇게 쓰면 되지. 국제간호사라는 단어를 보면 국내 한국간호사를 덜 특별하게 만드는 느낌을 받아서 나는 싫다. 각자 나라에서 간호사 일을 하는 것이지 국내라고 국외라고 다를것 없이 모든 간호사들은 없어서 안될 귀중한 인력들이다. 누군가는 간호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취업이 잘되서 혹은 이민을 위한 수단으로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 이유들을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하긴 어려운 것 같다. 예전.. 2021. 9. 12. 런던근교여행 캠브리지 당일치기여행 ⚠️ (주관적인)실망주의 런던에서 기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캠브리지에 다녀왔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간 탓일까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 영국 단기여행자에겐 아름다운 도시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영국의 여러군데를 다녀본 나로써는 너무 실망이었다. 기차역과 관광지가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30분 정도는 걸어가야하는데 그 길목에 중국어 간판과 훠궈집, 버블티 가게들이 즐비해서 이게 캠브리지인지 중국인지 도시경관을 망쳐놓은게 가장 큰 실망의 이유였다. 버스로 가는 경우는 터미널이 시내와 비교적 가까워서 내가 본 거리를 아마 못 볼 수도 있겠다. 도시전체가 내가 생각하던 느낌이 아니었다. 바스를 갔을때는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는게 와닿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는데 뭐랄까 캠브리지는 중국인이 망쳐놓은 명동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 2021. 9. 11.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6 다음 반응형